전주21세기100%MJF클럽(356-C)

한국라이온스 60번째 100%MJF클럽

금회기 전세계 최초 100%MJF클럽 달성 ‘쾌거’

전주21세기클럽이 한국라이온스 60번째 100%MJF클럽으로 기록됐다. 356-C지구(총재: 이철재)의 전주21세기클럽(회장: 최영기)은 7월 1일 31명에 대한 LCIF 기금을 기탁(기존 MJF는 5명)하면서 100%MJF클럽으로 등재됐다.

2011년 11월 이후 오랜만에 356-C지구에서 100%MJF클럽이 탄생한 것으로, 지구 역사상 네 번째다. 최영기 회장은 “학교생활로 따지면 이제 갓 초등학교를 졸업한 정도인 창립 13주년을 맞이한 우리 클럽이 100%MJF클럽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전회장님들의 도움과 회원들의 성숙한 라이오니즘 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단기간 내 달성 원동력은 회원들의 ‘적극성’

2001년 7월 창립된 전주21세기클럽의 100%MJF클럽 달성은 더욱 특별하다. 14-15년도 들어 전세계 최초로 100%MJF클럽 타이틀을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제97차 국제대회 당시 MJF오찬 자리에서 웨인 매든 13-14 LCIF 이사장은 직접 전주21세기클럽을 소개했고, 무대에 오른 이철재 356-C지구 총재 내외는 좌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 회장은 “그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매우 영광스럽고, 금회기 주제인 ‘또 한 번의 탄생, 함께하는 즐거움’과도 의미가 맞아 뜻깊다”고 말했다.

2014년 3월 이사회 때 100%MJF클럽 달성과 관련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최 회장은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이사회 당일 저녁 회원들과 만남의 자리에서 총무, 재무와 한뜻이 돼 회원들을 설득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조병연 지구 공인가이딩 위원장을 초청해 LCIF 교육을 실시, 회원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고 한다. 최 회장은 “마지막 회원 한 명까지 직접 만나 동참을 부탁했고, 그야말로 회원들의 정과 의리로 달성됐다”고 자부했다.

또 최 회장은 “소극적 봉사에 그치지 않고 국제적·포괄적인 봉사 정신을 함양하자는 취지에 적극 동참해 준 김양찬 전주 제4지역 부총재님과 최용권 지구 공인가이딩 부위원장님께 특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금회기 총 회원수 목표가 50명이라는 최 회장은 라이온의 자긍심만큼은 200, 300%인 클럽으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글 | 김보람 기자

<전주21세기클럽 36명의 MJF>

최영기 회장 박창귀 총무 김영진 재무

김금오 L 김기현 L 김성수 L 김승용 L 김양찬 L 김용갑 L 김인권 L 김진석 L

김현기 L 문대주 L 박영택 L 박해성 L 방병국 L 송기성 L 송만호 L 송순구 L

신민재 L 양정식 L 유시형 L 이강혁 L 이광근 L 이병운 L 이상무 L 인주순 L

전근수 L 정병우 L 정진영 L 조한국 L 진귀식 L 최용권 L 최용완 L 홍석훈 L

홍성천 L

<2014년 9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