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로부터 대한MJF클럽, 대구경림클럽, 신광양클럽 순

대한MJF클럽_355-B1(광주)지구 총재 박인선 L
한국라이온스 116번째 100%MJF클럽
“봉사정신 투철한 회원들이 만든 결실, 자랑스럽고 고마워”

355-B1지구(총재: 박인선) 소속 대한클럽(회장: 박종일)이 지난해 12월 23일 회원 58명에 대한 LCIF기금을 기탁(기존 MJF 11명에 금회기 47명 추가 달성)하면서 한국라이온스 116번째이자 지구에서 세 번째 100%MJF클럽으로 등재됐고, 지난 3월 대한MJF클럽으로 거듭났다. 박종일 회장은 “봉사정신이 투철한 회원들의 참여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적극 동참해준 회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지구 내 첫 남성 100%MJF클럽 달성

박종일 회장은 ‘기존 MJF에 10명 정도만 늘이자’는 소박한 목표를 가졌다고 한다. “LCIF 재단의 성격과 기금의 용처 및 기금 기탁은 ‘참으로 아름다운 봉사’라고 회원들에게 홍보했다. 그러면서 취지에 공감한 회원들이 생각 외로 늘었고, 이왕 시작했으니 100%MJF클럽까지 돼 보자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 회원의 동의를 받는다는 게 쉽지 않지만 포기할 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대신 시간을 두고 회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동참을 호소했다. 물론 혼자였다면 더 힘들었겠지만 한상휘 제2지역부총재, 윤민호 지대위원장께서 회원들을 설득하는 과정에 도움을 주셨고, 양희준 전총재님은 클럽의 어른으로서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며 지난 과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처음 계획보다 더 큰 결과를 이끌어 낸 박종일 회장은 “국제적인 봉사활동에 회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 무척 기쁘다. 무엇보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나보다 우리(클럽)’라는 연대의식을 갖고 MJF가 돼 준 회원들 덕분에 100%MJF클럽 달성이라는 꽃을 피우게 됐고, 이를 통해 남성클럽으로서 지구 내 첫 100%MJF클럽이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도 얻었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않았다.

끝으로 박 회장은 “회원들이 대한MJF클럽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봉사에 힘쓰고, 제2, 제3의 100%MJF클럽이 탄생할 수 있게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 | 윤정애 기자

대한MJF클럽 58명의 MJF
박종일 회장 한성호 총무 위장환 재무

강수성 L 강윤모 L 곽춘우 L 권봉인 L 김덕창 L 김수용 L 김승종 L 김영대 L
김영표 L 김용환 L 김철홍 L 김형진 L 나상필 L 노성호 L 박상규 L 박용규 L
박정희 L 배홍철 L 서규정 L 손재봉 L 신혁철 L 심재훈 L 양창근 L 양희준 L
여윤구 L 염양규 L 오성렬 L 오종국 L 윤민호 L 윤 산 L 이광민 L 이삼영 L
이승일 L 이영래 L 이영수 L 이원형 L 이정재 L 이지훈 L 이춘식 L 이현권 L
이현동 L 장정열 L 정덕준 L 정무열 L 정성학 L 정순태 L 정인석 L 조경익 L
조정균 L 최병길 L 최정훈 L 최종귀 L 최진복 L 한규호 L 한상휘 L

<이름은 가나다 순에 따름>

대구경림클럽_356-A(대구)지구 총재 김우열 L
한국라이온스 117번째 100%MJF클럽
창립 20주년 기념해 큰 결실 맺어… 기쁨 회원들과 함께 나누고파

356-A지구(총재: 김우열) 소속 대구경림클럽(회장: 고경호)이 지난 1월 29일 회원 40명에 대한 LCIF기금을 기탁(기존 MJF 14명에 금회기 26명 추가 달성)하면서 한국라이온스 117번째이자 지구에서 세 번째 100%MJF클럽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고경호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이 돼 맺은 결실이니만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 이 기쁨을 김우열 총재님을 비롯해 적극 동참한 회원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하나의 목표에 회원 모두 단합, 고마울 따름

1995년 8월 탄생한 대구경림클럽의 고경호 회장은 “창립 20주년을 맞는 금회기에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뜻 깊은 봉사로 무엇이 좋을까하고 많은 고민을 했다. 역대 회장님들과도 상의한 끝에 100%MJF클럽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라이온으로서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클럽으로서도 명예로운 일이 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

“전원이 참여해야 하는 일인 만큼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회원들은 하나의 목표 아래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전회장님 중에는 고민하는 회원을 직접 찾아가 기금의 의미를 설명하는 것은 물론, 클럽의 일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하는 등 이번 일에 발 벗고 나서주셨다. 이 분들이 있었기에 100%MJF클럽 달성이 좀 더 수월해 질 수 있었다”며 동참해준 회원과 도움을 준 전 회장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요즘처럼 경기가 좋지 않은 때에 클럽의 일, 창립 20주년 기념 봉사라는 이유만으로도 흔쾌히 참여해준 회원들이 있었기에 100%MJF클럽을 달성할 수 있었다. 또한 김우열 총재님께서도 이번에 격려의 말로 힘을 불어넣어 주셨다”며 회원과 함께 김우열 총재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경호 회장은 100%MJF클럽 달성으로 인해 지구 내 명문클럽으로 발돋움했고, 회원들이 자부심을 갖게 됐다면서 “앞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에 임하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에 더해 “우리 클럽을 시작으로 356-A지구에서 더 많은 100%MJF클럽이 탄생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글 | 윤정애 기자

대구경림클럽 40명의 MJF
고경호 회장 김대일 총무 권영동 재무

김동배 L 김명술 L 김성곤 L 김찬주 L 김창규 L 김태욱 L 김판봉 L 남상한 L
류종욱 L 박우현 L 박재홍 L 박종철 L 박형욱 L 신동규 L 엄수흠 L 이달원 L
이대욱 L 이동연 L 이무영 L 이미동 L 이상진 L 이재구 L 이재호 L 이주운 L
이진욱 L 이희경 L 이희돈 L 임대기 L 임정식 L 임종춘 L 전재석 L 전한철 L
정재호 L 조성길 L 진세환 L 최영조 L 최재운 L

<이름은 가나다 순에 따름>

신광양클럽_355-B3(전남동부)지구 총재 천영자 L
한국라이온스 118번째 100%MJF클럽
회원들의 봉사정신·라이오니즘으로 맺은 큰 결실

355-B3지구(총재: 천영자) 소속 신광양클럽(회장: 김도곤)이 지난 2월 24일 회원 66명에 대한 LCIF기금을 기탁(기존 MJF 37명에 금회기 29명 추가 달성)하면서 한국라이온스 118번째이자 지구에서 여섯 번째 100%MJF클럽으로 등재됐다. 김도곤 회장은 “지구 초대 총재님을 배출한 클럽이란 타이틀에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생겼다”면서 “무모하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회원들 덕분에 현실이 됐다”는 말로 기쁨을 표현했다.

100%MJF클럽 달성은 재도약 발판

김도곤 회장은 “355-B3지구의 첫 총재님이 우리 클럽 소속인데다, 지구 내 최초로 클럽회관을 가질 정도로 회원들의 활동이 활발했고, 열정 또한 남달랐다. 그런데 어느 순간 클럽의 모습을 되돌아봤더니 예전과 달리 평범해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가 필요하고, 언젠가 할 거면 내가 해보자는 생각을 갖게 됐다”면서 제1부회장 임기 때부터 ‘100%MJF클럽 달성’을 목표로 정한 계기를 털어놨다.

“15-16회기가 시작되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1:1로 회원들을 만나 100%MJF클럽을 달성해야하는 당위성을 설명했고, 그렇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갔다. 가장 큰 난관이었던 ‘불경기에 꼭 해야 하느냐’는 회원들의 의견에는 LCIF 기금의 필요성과 용도를 지속적으로 알리며 설득했다”는 김 회장은 “전회장님들과 간담회를 통해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어려운 가운데 회원들의 봉사정신과 라이오니즘이 있었기에 지금의 결실을 맺게 됐다”는 말로 김 회장은 모든 공을 회원들에게 돌렸다. 더불어 지난해 연말 실시한 김장봉사 당일 클럽을 방문해 회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자신감을 갖게 해준 천영자 총재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김도곤 회장은 라이오니즘에 입각해 한차원 높은 봉사를 하는 클럽으로 도약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글 | 윤정애 기자

신광양클럽 66명의 MJF
김도곤 회장 김영형 총무 김재호 재무

김광국 L 김길문 L 김병기 L 김성규 L 김성렬 L 김용안 L 김재무 L 김재숙 L
김정식 L 김종갑 L 김종원 L 김찬수 L 박래성 L 박병관 L 박수종 L 박순철 L
박신주 L 박정선 L 박정용 L 박종선 L 박준수 L 박형열 L 백계오 L 백봉길 L
백양국 L 백정일 L 서강호 L 서세종 L 송용섭 L 신재관 L 안영현 L 안운봉 L
양만기 L 양승래 L 양점열 L 양현승 L 이경연 L 이기종 L 이노영 L 이방현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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