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로부터 새거제클럽, 청주뉴서부클럽, 삼다클럽, 대전두드림MJF클럽 순

새거제클럽_355-C(경남중부)지구 총재 이학춘 L
한국라이온스 119번째 100%MJF클럽
창립 40주년 앞두고 큰 결실 맺어

355-C지구(총재: 이학춘) 소속 새거제클럽(회장: 최수철)이 지난 3월 4일 회원 57명에 대한 LCIF 기금을 기탁(기존 MJF 24명에 금회기 33명 추가 달성)하면서 한국라이온스 119번째이자 지구에서 11번째 100%MJF클럽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최수철 회장은 “클럽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회원들이 큰일을 해냈다”면서 “명예와 자부심을 높이도록 협조해준 전회장님을 비롯해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LCIF기금의 의미 널리 알려 PMJF 달성하고파

1978년 1월 탄생한 새거제클럽의 최수철 회장은 “오랜 역사를 가진 클럽이니만큼 40주년을 맞아 뜻 깊은 봉사가 없을까 고민하다 100%MJF클럽 달성을 계획했다”는 설명에 이어 “기존 회원 중에 MJF가 반에 조금 못 미치고, 평생회원도 6명이 있어 불가능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면서 “LCIF기금 기탁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봉사지만 적지 않은 금액을 일시에 기탁해야하는 분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어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쉽지 않은 여건이었지만 100%MJF클럽 달성을 목표로 삼은 제게 이학춘 총재께서 ‘해보자!’며 힘을 북돋아주셨고, 클럽 임원들께서도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셨다”고 밝힌 최 회장은 “각자 친분이 두터운 회원들을 찾아가 LCIF 기금의 의의 등을 설명하고, 클럽에서 추진

하는 일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LCIF기금 기탁을 부탁하기조차 쉽지 않은 평생회원에게는 이학춘 총재님과 지역부총재인 임광택 L, 지대위원장인 배명훈 L이 동참을 부탁하고 지원해 주셔서 지금의 결과를 이끌어 냈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최수철 회장은 “회원들이 100%MJF클럽으로서 자부심을 갖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또한 LCIF 기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잘 모르는 분이 아직도 많은데 그 분들에게 기금이 홍역퇴치, 재난구호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봉사에 기여한다는 점을 널리 알릴 생각이다. 이를 통해 창립 40주년에는 PMJF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글 | 윤정애 기자

새거제클럽 57명의 MJF
최수철 회장 이재철 총무 손상몽 재무

강동걸 L 강희석 L 곽순수 L 곽영효 L 구치열 L 권정혁 L 김상기 L 김상용 L
김선민 L 김용우 L 김정관 L 김철환 L 김태진 L 김현준 L 노용진 L 노용현 L
류정남 L 류종화 L 박명재 L 박종영 L 박중석 L 박태규 L 배명훈 L 배재오 L
백성현 L 손맹웅 L 안성귀 L 안청기 L 양순택 L 엄 준 L 옥성종 L 옥채은 L
원종욱 L 윤기원 L 윤병배 L 윤재은 L 윤형수 L 이대원 L 이만식 L 이상배 L
이영수 L 이옥헌 L 이정호 L 이종열 L 이효재 L 이휘규 L 임광택 L 임춘식 L
정귀영 L 제상권 L 조승현 L 조현서 L 천영기 L 하기태 L

청주뉴서부클럽_356-D(충북)지구 총재 김광득 L
한국라이온스 120번째 100%MJF클럽
창립 10주년, 회원들이 함께 만든 큰 결실

356-D지구(총재: 김광득) 소속 청주뉴서부클럽(회장: 김광현)이 지난 3월 8일 회원 46명에 대한 LCIF기금을 기탁(기존 MJF 27명에 금회기 19명 추가 달성)하면서 한국라이온스 120번째이자 지구에서 여섯 번째 100%MJF클럽으로 등재됐다. 이에 김광현 회장은 “청주 내에서는 두 번째 100%MJF클럽이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준 선·후배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회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우리는 하나’… 정이 넘치는 클럽될 것

2005년 창립한 청주뉴서부클럽의 김광현 회장은 “차터 멤버인 만큼 클럽의 역사를 오롯이 기억한다. 6년째 되던 회기에는 우리 클럽에서 총재님이 배출됐다. 그때 ‘내가 회장이 되면 명예로운 클럽, 최고의 클럽을 만들겠다’고 생각했는데 때마침 창립 10주년이 되는 해에 회장이 됐고, 100%MJF클럽 달성이라는 큰 목표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클럽 창립 10주년 행사를 마칠 때만해도 가마득하게 느껴졌다”는 김 회장은 “1~3년차 라이온에게 MJF가 돼 달라고 협조를 구하는 게 쉽지 않았다. 선배로서 동참해 달라는 말과 함께 ‘우리는 하나’라는 생각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면서 “정기적인 모임 외에도 수시로 회원들과 만나 100%MJF클럽 달성을 위한 토론을 하며 뜻을 모아나갔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또한 “금회기 동안 회의·행사에 한 번도 참여하지 않은 회원에게 직접 찾아가 이런 저런 정황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하자고 설득했다”는 말에 더해 끝내 이번 일에 동참하지 못하고 클럽을 떠나게 된 분도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김광현 회장은 “우리 클럽에는 모범적인 분들이 많다. 100%MJF클럽이 되면 1천 달러를 추가 기탁하겠다는 멋진 분이 있을 정도다.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초대회장을 비롯해 클럽 전회장 및 임원진 등이 클럽 일에 적극 참여하고 솔선수범하셨다. 이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회원모두가 MJF되지 않았나 생각된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고, 인간미와 정이 넘치는 클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 | 윤정애 기자

청주뉴서부클럽 46명의 MJF
김광현 회장 박문권 총무 황재근 재무

강성원 L 김만영 L 김문기 L 김병성 L 김수일 L 김순호 L 김영식 L 김용겸 L
김윤배 L 김진수 L 김찬용 L 김철규 L 김학일 L 나동현 L 남명우 L 남우종 L
박경용 L 박도석 L 박명희 L 박상구 L 송경수 L 송만호 L 송효헌 L 신찬식 L
오종영 L 오지훈 L 유근희 L 이강혁 L 이대영 L 이영주 L 이충섭 L 이충우 L
전낙준 L 정락신 L 조성준 L 지재훈 L 차태환 L 천동근 L 최대규 L 최수경 L
최진해 L 한성수 L 홍현학 L

삼다클럽_354-G(제주)지구 총재 고문주 L
한국라이온스 121번째 100%MJF클럽
천천히 일궈낸 큰 목표… 명문클럽으로 가는 초석될 것

354-G지구(총재: 고문주) 소속 삼다클럽(회장: 문경훈)이 지난 3월 30일 회원 57명에 대한 LCIF 기금을 기탁(기존 MJF 29명에 금회기 28명 추가 달성)하면서 한국라이온스 121번째이자 지구에서 세 번째 100%MJF클럽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문경훈 회장은 “간절히 바라면 무엇이든 이뤄진다는 말이 있는데, 제가 바라던 일을 달성하는데 매진한 집행부는 물론, 동참해준 회원들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마음 된 회원들 덕에 큰 결실 맺어

1992년 12월 창립한 삼다클럽을 이끌고 있는 문경훈 회장은 “금회기에 고문주 총재님을 배출했다. 그만큼 타 클럽에 모범이 되고, 총재님에게도 힘을 보태고 싶었다”는 목표 설정 계기와 함께 “지난 회기에도 100%MJF클럽을 달성하려고 시도를 했지만 아쉽게도 결실을 맺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회기 중에는 꼭 이루겠다는 마음으로 100%MJF클럽 달성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전력투구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는 문 회장은 “몇몇 회원들은 보여주기 봉사라며 다소 망설이기도 했다. 그런 회원들에게 ‘왜 100%MJF클럽이 돼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방법으로 회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져 지금의 결과까지 이르렀다는 문 회장은 “결실을 맺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결국 이뤄냈다. 제 의견에 힘을 실어주고, 힘들 때마다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은 안 성 전회장님이 큰 힘이 됐다”는 소회를 밝힌 후 “이번 성과는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이 됐었기에 가능했다”며 공을 회원들에게 돌렸다.

마지막으로 문 회장은 “금회기에 얻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100%MJF클럽을 유지하면서 회원도 꾸준히 증강하는 것에 더해 집수리 봉사, 장학사업 등의 다양한 봉사를 통해 제주도 내에서 명문클럽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 | 윤정애 기자

삼다클럽 57명의 MJF
문경훈 회장 김재홍 총무 고영종 재무

강동진 L 강봉유 L 강승찬 L 강용관 L 고담용 L 고문주 L 고세봉 L 고순영 L
고영만 L 고영준 L 고영탁 L 고창만 L 김건봉 L 김묘심 L 김성탁 L 김성훈 L
김용균 L 김용덕 L 김재영 L 김창호 L 김치욱 L 김현수 L 문재석 L 문지환 L
박권철 L 박태영 L 박태종 L 백경담 L 부길범 L 송공주 L 신기홍 L 안 성 L
안형성 L 양완수 L 양윤석 L 오경주 L 오성국 L 오정욱 L 오훈범 L 유만종 L
이계현 L 이상훈 L 이재종 L 장수현 L 정성림 L 정재환 L 조광희 L 최호웅 L
한석인 L 한정남 L 현승훈 L 홍병수 L 홍성영 L 홍창도 L

대전두드림MJF클럽_356-B(대전)지구 총재 백상기 L
한국라이온스 122번째 100%MJF클럽
“회원 모두가 MJF, 봉사로 모여 한 가족이 됐습니다”

356-B지구(총재: 백상기) 소속 대전두드림MJF클럽(회장: 이범구)이 지난 3월 29일 회원 22명에 대한 LCIF기금을 기탁하고, 같은 달 31일 국제협회로부터 신생클럽 차터 승인을 받음으로서 한국라이온스 122번째이자 지구에서 세 번째 100%MJF클럽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범구 회장은 “회원 모두가 멜빈 존스 동지가 됐다는 동질감을 갖게 됐다. 또한 이를 계기로 한 가족이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면서 기쁨을 표현했다.

Do Dream! 회원들과 꿈의 봉사 이뤄갈 것

대전두드림MJF클럽의 차터 회원 중 4명은 타 전입 회원으로 MJF인 반면, 18명은 라이온스에 처음 발을 딛는 신입회원이다. 이에 이범구 회장은 “백상기 총재께서 신생클럽 회장으로 활동을 하게 된 제게 ‘이왕 시작하는 거 100%MJF클럽이면 더 좋지 않겠냐’고 조언을 하셨다. 저 역시 그 말씀에 공감했고, 100%MJF클럽 달성을 우리 클럽의 첫 목표로 삼게 됐다”고 말했다.

“클럽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회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면서 친구처럼, 가족처럼 운동도 같이 하고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자며 의기투합했고, 클럽의 윤곽이 잡혔다”고 소개한 이 회장은 “그러다 당초 생각지 않았던 LCIF 기금을 기탁을 하게 되는 상황이 되면서 몇몇 회원들은 당황하기도 했다. 하지만 LCIF기금의 용도와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지역부총재로 활동하는 정창영 L과 지대위원장인 정구민 L이 신입회원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또한 스폰서클럽인 둔산클럽 조남철 회장이 매주 2~3회씩 회원들을 만나 라이온스클럽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MJF가 돼야 하는 이유 등을 설명하고 클럽 조끼를 지원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지구 총재님을 비롯해 스폰서클럽의 전폭적인 지지와 격려, 회원들의 협력으로 ‘100%MJF클럽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갖고 첫 걸음을 뗐다”는 이범구 회장은 “지금은 22명의 회원 규모로 시작은 미약하지만 이번 회기의 끝은 30명까지 회원을 늘릴 계획”이라면서 “2016-2017회기에는 두 배까지 회원수를 증강하는 것은 물론 봉사에서도 모범이 되는 클럽으로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봉사와 배려가 몸에 밴 성숙한 라이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글 | 윤정애 기자

대전두드림MJF클럽 22명의 MJF
이범구 회장 최기원 총무 김형주 재무

김상일 L 김주환 L 박 혁 L 송원상 L 오세하 L 윤재광 L 이래홍 L 이민우 L
이상준 L 이석원 L 이선진 L 이정수 L 임재웅 L 장주영 L 정구민 L 정낙산 L
정일주 L 정창영 L 한기성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