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PMJF클럽(354-B지구)_ 70번째 MJF클럽 동시 등재
한국라이온스 두 번째 PMJF클럽 탄생
신생클럽이자 전 회원 2천 달러 기탁한 국내 최초의 클럽

경기PMJF클럽이 한국라이온스 두 번째 PMJF클럽으로 기록됐다. 354-B지구(총재 : 안병렬)의 경기PMJF클럽(회장 : 최영복)은 2014년 11월 17일 전 회원 20명이 LCIF 기금을 각 2천 달러씩 기탁하면서 200%MJF클럽을 기록해 PMJF클럽으로 등재됐다. MJF클럽으로는 한국라이온스 70번째다.
지난 2010년 11월 15일 354-F지구의 인천월드클럽이 한국라이온스 최초로 전 회원 LCIF 기금 2천 달러를 기탁한 이후, 모든 회원이 1천 달러 이상을 기탁한 PMJF(Progressive Melvin Jones Fellow)가 된 것은 꼭 4년만이다.
특히 신생클럽이면서 동시에 전 회원이 PMJF인 경우는 한국라이온스 역사상 처음이라 더욱 의미 있는 성과다. 최영복 회장은 “클럽창립 이후 하루하루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큰 영광을 안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과시 아닌 ‘진정한 봉사’ 원해
최 회장은 예전부터 장영규 제4지역 부총재와 지인 사이였다. 장 부총재가 금회기 목표로 세운 것 중 하나가 PMJF클럽 창립이었고, 이와 관련해 최 회장에게 먼저 제안을 했다고. 최 회장은 예전부터 봉사에 관심이 많던 차에 바로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언급했다.
이후 두 사람의 지인을 중심으로 클럽 입회를 추천했고, 일일이 예비 회원들과 만나며 클럽 창립에 대해 논의를 했다. 어느 정도 회원이 모집된 후 지구 본부 견학을 겸한 LCIF 교육이 이뤄졌다. 최 회장은 “LCIF 기금의 사용처를 명확히 이해했고 기금 기탁이야말로 라이온스 봉사의 핵심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며 “LCIF 동영상을 시청한 회원들도 마음이 동했다”고 덧붙였다.
경기PMJF클럽 회원들이 입을 모아 강조하는 점이 ‘과시를 하거나 신기록을 세우고자 클럽을 만든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최 회장은 “진심어린 봉사를 하려는 사람들끼리 모였을 뿐이고 좋은 계기가 주어져 PMJF클럽이 된 것”이라며 “명예나 이익을 위해 클럽에 가입하는 것이 아닌, 허례허식을 버리고 진짜 봉사를 하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했다.한편 경기PMJF클럽은 ‘전국구 클럽’을 꿈꾸고 있다. 시작이 경기도라 ‘경기’라고 이름을 지었지만, 제주도건 강원도건 입회를 원하는 누구든 지역·나이·성별 관계없이 대환영이라는 전언이다. 최 회장은 “대한민국 최초라는 타이틀과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MJF클럽이 되길 바란다”고 의지를 다졌다. 글|김보람 기자

<경기PMJF클럽 20명의 MJF>
최영복 회장 이학봉 총무 안길순 재무
강옥순 L 김록수 L 김상일 L 김세제 L 김주억 L 박수찬 L 신경섭 L 양홍선 L 오연식 L 윤향기 L 이승준 L 이홍주 L 임경자 L 정형근 L 최정한 L 한수형 L 한창훈 L

수원명성100%MJF클럽(354-B지구)
한국라이온스 71번째 100%MJF클럽
100%MJF클럽 달성을 ‘제2의 성장’ 위한 발판으로 삼을 터

수원명성클럽이 한국라이온스 71번째 100%MJF클럽으로 기록됐다. 354-B지구(총재 : 안병렬)의 수원명성클럽(회장 : 이판수)은 11월 19일 28명(기존 MJF 12명에 금회기 16명 추가 달성)에 대한 LCIF 기금을 r;탁하면서 100%MJF클럽으로 등재됐다. 지구 역사상 19번째다.
이판수 회장은 “100%클럽 달성을 준비하며 ‘과연 가능할까?’하는 의구심과 두려움이 앞섰는데, 회원들의 든든한 지지를 눈으로 확인하니 그 모든 것이 기우였다”며 “결코 내가 뛰어나서가 아니라 회원들의 역량 덕에 달성이 가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보다 ‘회원 간 믿음’이 큰 역할
1991년 12월 창립된 수원명성클럽은 지난 2012-2013년도부터 100%MJF클럽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당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이 같은 목표를 세웠는데 적잖은 회원탈회로 인해 다소간 정체기를 겪었다고 한다. 이 회장은 “60명에 육박했던 회원수가 지금까지 절반가량 줄어든 셈이다. 하지만 이를 기점으로 젊은 회원들 영입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클럽이 다시 활기를 띄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창립 20주년을 기점으로 과도기를 겪으며 100%MJF클럽 달성만은 꼭 이루자는 염원 하에 직전회기까지 회원 절반을 MJF로 전환했다고 한다. 이를 금회기에 완성하기 위해 이 회장은 물론, 현재 제1지역 1지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준남 직전회장과 김동완 제1부회장이 의기투합했다고.
이 회장은 “특별히 LCIF 교육이나 설명으로 큰 효과를 봤다기보다는 집행부에 대한 회원들의 신뢰가 더 큰 작용을 했다”며 “특히 스폰서회원과 그를 따라 입회한 회원 간의 믿음과 대화가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터”라고 강조했다.
수원명성클럽은 금회기 초 10명의 신입회원이 입회했고, 6월 말까지 전 회원수 35명을 목표로 잡했다. 이 회장은 집도 낡고 여기저기 허름한 부분이 많으면 수리를 하거나 대대적인 공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예를 들었다.
그는 “우리 클럽도 마찬가지였다. 이제 ‘수원명성’이라는 집은 이제 새집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기초공사가 든든히 마무리 됐다”며 “거센 비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은 튼튼한 집이 마련됐으니, 회원을 늘려가며 화목한 클럽을 꾸려나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글|김보람 기자

<수원명성클럽 28명의 MJF>
이판수 회장 한백찬 총무 오흥철 재무
강경화 L 김동완 L 김명기 L 김용규 L 김춘길 L 김희호 L 나경식 L 나상재 L 명재세 L 박광원 L 박종관 L 박종구 L 박준남 L 박홍근 L 신광춘 L 신흥식 L 심상호 L 이강복 L 이경순 L 이상근 L 이영식 L 이해영 L 최낙균 L 최호사 L 홍승훈 L

광양마로100%MJF클럽(355-B3지구)
한국라이온스 72번째 100%MJF클럽
회원 단합 위한 참신한 시도…유대 깊어지니 달성도 ‘속전속결’

광양마로클럽이 한국라이온스 72번째 100%MJF클럽으로 기록됐다. 355-B3지구(총재 : 박장실)의 광양마로클럽(회장 : 김종우)은 지난해 11월 24일 53명(기존 MJF 13명에 금회기 40명 추가 달성)에 대한 LCIF 기금을 기탁하면서 100%MJF클럽으로 등재됐다. 지구 역사상 3번째다.
김종우 회장은 “합심해준 회원들과 LCIF 봉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지해주신 전회장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별한 월례회로 흥미·관심 유발
2010년 1월 창립된 광양마로클럽은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상반기 중 100%MJF클럽 달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사내 봉사 동호회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던 김 회장은 부회장 당시부터 꼼꼼히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김 회장은 임기를 시작하자마 모든 회원들에게 먼저 공감과 동의를 얻은 후 참석률이 낮은 회원은 명단을 만들어 특별 관리했다고. “이 때 회장이 아닌 그 회원들이 가장 잘 따르는 ‘멘토’회원에게 관리를 부탁, 멘토들로 하여금 LCIF 기금 기탁을 독려토록 유도했다”고 김 회장은 설명했다.
한편 LCIF를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해 발표하고, 지구 강사도 초빙해 LCIF 강의를 실시했다. 이 자리는 네스도 함께하는 월례회였기에 교육효과가 더욱 좋았다고. 김 회장은 “특히 월례회 때마다 달성률과 기탁자 명단을 공지하고 뜨거운 격려를 하니 회원들끼리 자극이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회장은 특별한 월례회를 마련한 것이 기금 기탁 유도와 회원 단합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금회기부터 광양마로클럽은 희망자에 한해 회원의 사업장에서 월례회를 실시했다. 그 자리에서 회원들이 돌아가며 자기소개 3분 스피치를 했더니 회원간 정보도 공유하고 빨리 친해지는데 효과적이었다고 김 회장은 자부했다.
한편 광양마로클럽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취약계층 맞춤형 봉사를 지원한 바, 지난해 12월 광양시로부터 ‘더불어 함께한 광양 만들기’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김 회장은 “금회기처럼 승승장구하며 5년 후인 2020년 창립 10주년 때는 200%MJF클럽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글|김보람 기자

<광양마로클럽 53명의 MJF>
김종우 회장 장현택 총무 오재호 재무
강기연 L 강대훈 L 강동수 L 구본철 L 김광석 L 김대용 L 김동언 L 김성만 L 김승진 L 김신일 L 김호석 L 나한길 L 박경희 L 박상철 L 박종술 L 박진수 L 백기창 L 서경운 L 서경원 L 서종의 L 손홍열 L 양성대 L 양칠송 L 염규일 L 염대열 L 오광묵 L 오순섭 L 오영관 L 오형호 L 우재태 L 이광로 L 이영호 L 임원식 L 장인채 L 장행기 L 전경선 L 전동현 L 정남균 L 정현명 L 정호진 L 조원국 L 조정환 L 주성수 L 주철만 L 최광림 L 최준용 L 최향기 L 최희석 L 한정래 L 홍강선 L

부천중부100%MJF클럽(354-B지구)
한국라이온스 73번째 100%MJF클럽
꾸준한 교육으로 일군 성숙한 라이오니즘

부천중부클럽이 한국라이온스 73번째 100%MJF클럽으로 기록됐다. 354-B지구(총재 : 안병렬)의 부천중부클럽(회장 : 류제풍)은 지난해 11월 24일 64명(기존 MJF 36명에 금회기 28명 추가 달성)에 대한 LCIF기금을 기탁하면서 100%MJF클럽으로 등재됐다. 지구 역사상 19번째다.
류제풍 회장은 “60명이 넘는 적지않은 회원수로 100%MJF클럽을 달성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기꺼이 LCIF 기금을 기탁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년 이뤄진 LCIF 교육으로 회원 모두 “기탁, 당연하죠!”
2006년 12월 창립된 부천중부클럽은 지구 내에서도 LCIF 기금을 많이 내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류 회장은 “LCIF 기금 기탁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클럽이 비슷한 봉사활동을 한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이왕 라이온스클럽에 가입한 이상 LCIF 기금 기탁으로 봉사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100%MJF클럽 달성을 특별히 준비하지 않았어도 금회기가 시작할 때부터 이미 회원 절반이 MJF인 상태였다. 류 회장은 “국제협회 봉사에 대한 회원들의 성숙한 인식과 자발적인 참여로 큰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달성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회원 간 화합으로 보나 클럽 분위기로 보나 금회기가 가장 좋았기 때문에 100%MJF클럽달성의 찬스를 잡았다”고 언급했다.
회기 초 ‘100%MJF클럽이 돼 보자’는의견이 모아졌고 9월부터 급물살 타듯 집중적으로 회원들에게 동의를 구하기 시작했고 한다. 클럽3역이 회원들의 사업장에 방문하며 LCIF 이야기는 물론 클럽에 대한 소소한 의견도 나눴다. 류 회장은 “기금 기탁을 부담스러워하는 회원들에게는 기금 분납 등의 차선책을 제시하니 참여가 잘 이뤄졌다”고 귀띔했다.
한편 부천중부클럽은 해마다 LCIF 교육을 거르지 않는다. 클럽교육위원회에서 체계적으로 교육을 전담해 회원들이 모이는 자리에서는 항상 LCIF를 상기한다고 한다. 류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 간 유대를 돈독히 하며 국내 뿐 아니라 국제협회 봉사에도 항상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김보람 기자

<부천중부클럽 64명의 MJF>
류제풍 회장 강병철 총무 김종인 재무
강규환 L 강기호 L 고격진 L 고석재 L 고신경 L 곽성일 L 김 호 L 김린경 L 김상수 L 김상준 L 김수래 L 김수영 L 김영진 L 김종술 L 김종은 L 나득수 L 마태근 L 박상선 L 박용택 L 석 호 L 석인홍 L 송곤석 L 송종훈 L 신시훈 L 신재용 L 신형섭 L 양경수 L 오삼균 L 우춘택 L 유운상 L 유준상 L 윤중헌 L 이강섭 L 이광필 L 이기열 L 이명응 L 이상길 L 이순길 L 이영민 L 이의선 L 이정호 L 이종기 L 이종태 L 이충열 L 이충효 L 이현호 L 이호록 L 임광현 L 장동석 L 전유석 L 정남훈 L 정명표 L 정영쇠 L 조대현 L 최 욱 L 최태기 L 한영균 L 한인희 L 황영일 L 황용재 L 황홍연 L

서창원100%MJF클럽(355-C)
한국라이온스 74번째 100%MJF클럽
한국라이온스 사상 최대 규모 109명 MJF 등록… 명실상부 ‘명문클럽’ 되다

서창원클럽이 한국라이온스 74번째, 355-C지구(총재: 김종석)에서 6번째 100%MJF클럽이 됐다. 이는 서창원클럽(회장: 박진용)이 지난해 11월 28일 109명에 대한 LCIF기금을 기탁(기존 MJF 36명에 금회기 73명 추가달성)하면서 얻은 성과다.
박진용 회장은 “100%MJF클럽을 달성하기까지 역대 회장님들의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고, 회원들의 적극적 동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회원들의 격려 덕에 큰 결실 맺어 2014년 5월 창립 10주년을 맞은 서창원클럽의 박진용 회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100%MJF클럽 달성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고 한다. 이에 김종석 355-C지구 총재를 비롯해 전총재들과 서창원클럽 9명의 전회장이 ‘올해가 적기’라며 적극적으로 금회기 중 추진할 것을 독려하고 큰 힘을 실어줬다고 한다.
목표가 정해지자 ‘100%MJF추진위원회(위원장 : 김호곤)’가 조직됐고, 클럽 내 9개 분과위원장들이 회원들에게 LICF와 봉사활동을 설명하고, 또한 우리 클럽이 100%MJF클럽이 돼야 하는 이유 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2003년 태풍 매미’와 ‘2009년 화왕산 산불’로 창원 인근에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LCIF의 구호를 받았던 것들이 회원들을 설득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박진용 회장은 “당초 클럽의 위상을 높이고, 명문클럽으로 가는 초석이 되는 정도를 생각했는데 현·전총재의 성원과 선배들의 추진력에 힘입어 큰 목표 하나를 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어려운 여건에도 동참해 준 회원들 덕분에 한 달도 안되는 기간 안에 100%MJF클럽이 달성됐다”며 모든 공을 회원들에게 돌렸다.
한편, 박 회장은 “우리 지구에서 100명 이상의 회원이 있는 클럽 중 서창원클럽이 가장 먼저 100%MJF클럽이 돼 더없이 뿌듯하고 회원모두가 자부심을 갖게됐다”면서 “12월에 6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레오클럽 1개를 창립하는 등 명실상부한 명문클럽으로 거듭났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글|윤정애 기자

<서창원클럽 109명의 MJF>
박진용 회장 이창건 총무 정세헌 재무
강동식 L 강윤기 L 강종욱 L 강창기 L 강형수 L 강희창 L 김경민 L 김광석 L 김광수 L 김구석 L 김 근 L 김도현 L 김병준 L 김병호 L 김삼권 L 김성곤 L 김성구 L 김영길 L 김영준 L 김영준 L 김이순 L 김 일 L 김정환 L 김종길 L 김종영 L 김종호 L 김진곤 L 김진수 L 김진우 L 김태경 L 김호권 L 류현남 L 문성욱 L 문재영 L 박기홍 L 박기흠 L 박병욱 L 박병일 L 박성욱 L 박성재 L 박영세 L 박용수 L 박욱종 L 박장식 L 박정덕 L 박창제 L 배승룡 L 석기철 L 손정표 L 신기철 L 신태수 L 안병율 L 안재홍 L 양부용 L 옥홍대 L 유봉섭 L 유태종 L 윤치량 L 윤호석 L 이강영 L 이광일 L 이균욱 L 이동규 L 이동섭 L 이동호 L 이두섭 L 이상백 L 이상범 L 이성욱 L 이승록 L 이승진 L 이우철 L 이을우 L 이일우 L 이재용 L 이충호 L 이현석 L 임상호 L 임성택 L 임세운 L 임세혁 L 임채성 L 임채현 L 장병화 L 장세정 L 장오익 L 정송권 L 정영근 L 정영채 L 정원길 L 정학근 L 정해옥 L 정현모 L 정홍규 L 정홍주 L 조상래 L 조창범 L 조한수 L 지영진 L 최길수 L 최병문 L 한창희 L 홍기혁 L 홍순정 L 홍정표 L 황선배 L

영암100%MJF클럽(355-B2지구)
한국라이온스 75번째 100%MJF클럽
지구 최초로 등재…금회기 총재 배출·창립45주년 ‘겹경사’
영암클럽이 한국라이온스 75번째 100%MJF클럽으로 기록됐다. 355-B2지구(총재 : 조영주)의 영암클럽(회장 : 박상률)은 11월 28일 65명(기존 MJF 19명에 금회기 46명 추가 달성)에 대한 LCIF 기금을 기탁하면서 100%MJF클럽으로 등재됐다. 지구 역사상 첫 번째다.
박상률 회장은 “‘회원들 사이에서 덕을 쌓고 살았다’라는 생각이 들어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고맙고, 또 미안한 마음 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젠 국제협회 봉사에도 눈을 뜨자”
1970년 2월 창립된 영암클럽은 제6지역 최초의 클럽으로 금회기 창립 45주년을 맞는다. 박 회장은 “지역 최초의 클럽으로서 모범을 보이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그런 의미에서도 남보다 먼저 100%MJF클럽을 달성해 뜻 깊다”고 말했다.
영암클럽은 금회기 조영주 지구 총재를 배출했다. 박 회장은 “총재님의 사업계획 중 ‘전 회원 LCIF 기금 30달러 기탁’이 있으니 클럽이 기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편으로는 전회장님들과 선배 라이온들께서 불우이웃돕기, 의료봉사, 수해 지원, 장학금 지원 등 누적 20억 원이 훌쩍 넘는 규모의 봉사를 해왔기 때문에 이제는 국제협회 봉사에도 눈을 뜰 때”라고 설명했다.
임기 시작 전 이사회, 전회장, 클럽4역별 모임을 가져 ‘단 1명이라도 반대하면 추진하지 않겠다’고 허락을 구했을 때 모든 회원들이 적극 동의해 박 회장은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LCIF 교육을 실시할 때는 ‘옆집 이웃을 생각하듯 지구촌 이웃을 생각하면 기금 기탁이 어려울 것도 없다’, ‘언론 매체에도 자주 등장하듯 전세계에는 봉사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이들이 수없이 많다’며 피부에 와 닿는 설득을 하니 효과가 좋았다고.
특히 박 회장은 “클럽 게시판에 LCIF 기탁자 사진과 기탁액을 공개했고 이 중 신입회원을 가장 먼저 보이는 자리에 게재했다”며 “회원들끼리 자극을 받고 선의의 경쟁을 하도록 유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 회장은 “앞으로도 모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갚는 마음으로 클럽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글 | 김보람 기자

<영암클럽 65명의 MJF>
박상률 회장 박승용 총무 이추행 재무
강길선 L 강대동 L 강현웅 L 고광인 L 김광록 L 김광수 L 김귀운 L 김근홍 L 김석중 L 김시웅 L 김영록 L 김용구 L 김용술 L 김종수 L 김종진 L 김철진 L 김후균 L 류호동 L 문윤원 L 박도상 L 박도영 L 박민석 L 박민철 L 박순호 L 박윤식 L 박현규 L 박흥우 L 배상진 L 서도일 L 서선열 L 서영록 L 서영준 L 양승만 L 오정현 L 유선식 L 윤  훈 L 이경재 L 이남철 L 이남헌 L 이동호 L 이민실 L 이병균 L 이삼행 L 이정오 L 이현복 L 임정식 L 장재현 L 장창선 L 전동명 L 전동평 L 전용선 L 정인식 L 정재균 L 정재완 L 정찬삼 L 조문식 L 조영주 L 조 원 L 주영열 L 최영환 L 최 윤 L 최흥주 L

<2015년 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