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프레스톤 국제회장 공식 방한 (2014.11.10~12)
라이오니즘 깃든 열정과 자긍심으로 신념에 찬 봉사하길

조 프레스톤(Joe Preston) 국제회장 부처가 11월 10일 방한했다. 국제회장 부처는 최중열 지명이사·전국제이사, 강판수 354-A지구 총재, 이인수 355-A지구 제1부총재, 임채린 355-A지구 제2부총재 등 김해공항에 마중나온 한국라이온스 지도자들과 355-A지구 임원들의 환영을 받은 후 부산에서의 일정을 소화하고 제53차 인천 OSAEL Forum에 참석한 후 16일 출국했다.

국제회장 공식 방한 오찬
355복합지구와 355-A지구가 공동으로 주관한 ‘국제회장 공식 방한 오찬’은 12일 낮 12시부터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병기 국제이사 내외, 손중호 국제이사 내외, 최중열 지명이사·전국제이사 내외, 안희규 354복합지구 의장, 배영모 355복합지구 의장, 양희권 356복합지구 의장, 안병렬 354-B지구 총재, 우근식 354-C지구 총재, 오정진 354-D지구 총재, 강판수 355-A지구 총재, 서영철 355-B1지구 총재, 조영주 355-B2지구 총재, 박장실 355-B3지구 총재, 김종석 355-C지구 총재, 김재익 355-D지구 총재, 최상배 355-E지구 총재, 전홍순 356-A지구 총재, 황완선 356-B지구 총재, 이철재 356-C지구 총재, 윤형길 356-D지구 총재, 권오흥 356-E지구 총재, 복합지구 전의장, 지구 제1·2부총재, 전총재를 비롯한 한국라이온스 지도자 및 회원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배영모 355복합지구 의장은 환영사에서 “조 프레스톤 국제회장 부처의 한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국제회장의 방문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국라이온스와 355복합지구의 자긍심이 한층 더 강화되고, 라이온들의 참여가 더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기 국제이사는 “355복합지구는 물론 한국라이온스 지도자 모든 분들이 혼연일체가 돼 라이온스를 위해 힘썼기에 조 프레스톤 국제회장의 방한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었고, 이에 큰 고마움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축사에 갈음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손중호 국제이사는 “조 프레스톤 국제회장께서 부산에서의 일정과 연이어 있을 제53차 인천 OSEAL Forum 참석을 통해 한국의 빛나는 라이오니즘을 느끼고 귀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영모 355복합지구 의장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조 프레스톤 국제회장은 “주제인 ‘Strengthen the Pride’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한국라이온스의 모습에 감명받았다. 국제협회 발전에 한국라이온스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항상 눈여겨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확장과 지도력 개발, 지역사회 봉사를 훌륭히 이뤄내 라이온으로서의 자긍심을 드높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조 프레스톤 국제회장은 국제협회 및 한국라이온스 발전에 대한 공로로 이인수 355-A지구 제1부총재, 임채린 355-A지구 제2부총재를 비롯해 100%MJF클럽 창립, 신생클럽 조직, 신입회원 10명 이상을 스폰서 하는 등 타 라이온에게 귀감이 되는 라이온 21명에게 직접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신생클럽인 355-A지구의 부산정림클럽(회장 : 정영원), 부산나래국악클럽(회장 : 류영순), 부산금란클럽(회장 : 이은화), 부산동의캠퍼스클럽(회장 : 양경민), 부산동명캠퍼스클럽(회장 : 이가연), 355-E지구 진주석류클럽(회장 : 정태순)이 조 프레스톤 국제회장으로부터 직접 헌장을 받았다. 또 2014년 10월 30일 355-A지구에서 탄생한 100%MJF클럽인 부산태양클럽(회장 : 한종택) 역시 조 프레스톤 국제회장으로부터 LCIF 깃발을 전달받는 영광을 안았다.

355-A지구 부산금란LC 헌장 수여식
조 프레스톤 국제회장은 11일 부산골든뷰에서 열린 ‘355-A지구 부산금란라이온스클럽 헌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최중열 지명이사·전국제이사 부처, 강판수 355-A지구 총재, 이인수 355-A지구 제1부총재, 임채린355-A지구 제2부총재와 355-A지구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한편 스폰서클럽인 부산우정클럽(회장 : 백희성)회원 다수가 함께해 돈독한 우의를 과시했다.
이은화 회장을 비롯해 60명의 회원 전원은 조 프레스톤 국제회장 앞에서 입회선서를 하고 헌장을 받았다. 특히 부산금란클럽은 창립과 동시에 LCIF 기금 7천 달러(이은화 회장 2천 달러, 김윤순 제1부회장 1천 달러, 이정하 제2부회장 1천 달러, 이정옥 제3부회장 1천 달러, 회원일동 2천 달러)를 기탁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조 프레스톤 국제회장은 “이제 막 피어난 꽃처럼 생기있는 봉사를 실천하고 라이오니즘의 향기를 퍼트리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조 프레스톤 국제회장 부처는 11월 11일 355-A지구 회관을 방문해 지구 임원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부산시 전포동에 위치한 양정라이온스공원을 방문해 국제회장의 이름으로 식수한 나무와 라이온스 사자상 등을 시찰했다.

글·사진 | 김보람 기자

<2014년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