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회원확장 시상 프로그램 마련돼
국제협회 ‘100주년 회원확장 챌린지’ 실시

미국 텍사스의 콘로눈라이온스클럽에게 2015년은 특별한 해다. 새해가 되면서 18명의 신입회원이 입회, 전 회원수 299명의 클럽으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신입회원 모두가 콘로눈클럽에서 자신들이 원하던 이상적인 봉사의 모습을 발견해 기쁜 마음으로 입회했다. 한 여성 라이온은 “봉사는 내 열정의 원천이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싶다”며 “콘로눈클럽의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돼 입회를 망설이지 않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2017년이면 국제협회 창립 100주년이다. 국제협회는 회원확장 성과를 단순히 운에 맡기지 않는다. 철저한 준비와 홍보, 성과에 대한 적절한 인정을 통해 회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회원확장에 나서도록 독려한다. 이에 ‘100주년 회원확장 챌린지’라는 명목 하에 회원확장 시상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2015년 4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실시되는 100주년 회원확장 챌린지는 신입회원 입회 성과에 따라 회원 개인과 클럽에 핀과 증서, 배너패치, 표창 등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조 프레스톤 국제회장은 “우리가 봉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시킬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회원을 초대하고 신생클럽을 탄생시켜 국제협회가 더 많은 봉사, 더 큰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전세계 라이온들이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언급했다.

신입회원 영입·신생클럽 창립하고 한정판 핀 받자
신입회원 입회 성과에 따라 단계별로 상이 나눠진다. 2015년 4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1명의 신입회원을 영입하거나 혹은 같은 기간 한 개의 신생클럽을 창립한 라이온일 경우 센테니얼 스폰서가 된다.
이들이 1년 1일 이상 굿 스탠딩 회원 혹은 굿 스탠딩 클럽을 유지할 경우 실버 센테니얼 라이온이 되고, 2년 1일 이상 유지하면 골드 센테니얼 라이온, 3년 1일 이상을 유지하면 다이아몬드 센테니얼 라이온이 된다. 센테니얼 스폰서를 제외한 각 단계마다 한정판 핀과 증서가 수여된다.
또 실버·골드·다이아몬드 센테니얼 라이온은 국제협회에 소개되고 골드 센테니얼 라이온은 국제대회와 OSEAL Forum, 지구 및 복합지구 연차대회에서 상을 수여받는다. 다이아몬드 센테니얼 라이온은 각종 대회에서의 수상에 더해 라이온지 공식판에 이름이 게재되는 영광을 얻는다.

‘월드클래스 센테니얼 클럽’에 도전!
클럽 역시 시상 대상이다. 3년 동안 한 명의 신입회원을 영입하거나 3년 동안 한 개의 새로운 클럽을 스폰서한 클럽일 경우 그 클럽은 프리미어 센테니얼 라이온스클럽으로 일컬어진다. 단, 해당 회원과 클럽은 2년 1일 이상 굿 스탠딩을 유지해야만 한다.
또 3년 동안 각 해마다 3명씩의 회원을 영입하고 이에 더해 3년 동안 한 개의 신생클럽을 스폰서한 클럽일 경우 그 클럽은 월드클래스 센테니얼 라이온스클럽으로 일컬어진다. 두 부문 모두 한정판 배너 패치가 수여되고 프리미어 센테니얼 클럽의 경우 국제협회 홈페이지에 소개가 되는 한편 국제대회, OSEAL Forum, 지구 및 복합지구 연차대회에서 시상의 혜택을 얻는다.
월드클래스 센테니얼 클럽은 앞의 혜택에 더해 지구총재 특별상이 수여되고 모든 회원에게 특별제작핀이 수여되는 한편 라이온지 공식판에도 소개된다. 국제협회 창립 100주년 회원확장 챌린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