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 훌륭한 박람회

핀란드 오리파 공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농업 박람회는 56에이커(22만6천624 m²)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고 동물농장, 농기계, 수공예품 그리고 놀이기구를 포함하고 있다. 오리파 라이온스클럽은 약 35년 동안 OKRA 농업 박람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4일간의 행사는 농업 관련 최신 기술, 임업(삼림), 농업 기술, 에너지 기술, 목축업 그리고 유제품과 가금류 생산에 관한 것을 소개한다. 크로아티아와 스웨덴, 이탈리아를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500여명이 전시에 참가하며 유럽 연합 관리자들, 핀란드 농업부 장관과 같은 정부 관리자들과 산업 전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한 해에는 8만 2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왔다.

39명의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350명의 스텝들이 필요한 이 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서, 30개의 다른 지역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클럽은 각 그룹에게 시간당 20유로(미화 22달러)를 주고 있다. 오리파 라이온스클럽은,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이 “함께라면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라는 107 A지구의 주제에 충실한 것이라고 말한다. 축제에 온 아이들은 라이온스 로고가 새겨진 풍선을 받는다.

뉴질랜드 | 소작농 경매로 농부와 소비자 모두 충족

입장료는 금화 1달러. 판매되는 품목들은 새끼돼지, 송아지, 울타리용 철사, 요트, 의자, 오토바이, 심지어 부엌 싱크대와 오래된 냉장고처럼 특이하다.

지난 35년 동안 뉴질랜드 애쉬허스트-포한자이나 라이온스클럽은 소작농 경매를 열고, 무언가를 판매하고자 하는 소지주들과 물건을 싸게 구매하고자 하는 호기심 많은 고객들에게 음식을 공급해 오고 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한 지역 농부는 “보통 그것은 큰 경매시장에서는 소량으로 팔 수 없기 때문에 한두 마리의 양과 송아지, 닭 같은 가축을 팔 수 있는 소작농을 가진 저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경매에 붙여진다”고 말한다.

작년 한 해, 라이온스클럽은 판매로 1만 달러의 기금을 모았고, 또 다른 2천 달러는 북부 파머스톤 구조 헬리콥터를 위해 할당했다. 경매는 포한자이나 계곡에 있는 맥도날드농장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