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를 마치며

국제재단 이사를 마치면서...

2016-2017 국제재단 이사
손중호 L

“우리는 봉사한다”

국제이사에 이어 국제재단(LCIF) 이사까지 큰 과오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게 성원해주신 라이온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합니다.

아울러 임기 중 느낀 점 몇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LCIF 사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LCIF 재단은 궁극적으로, 작은 성금일지라도 모든 회원이 동참하는 재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 클럽은 회원들의 형편을 고려하여 1인 1년 모금액을 설정하여 모금을 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많은 액수도 좋지만 적절한 액수가 더 좋습니다.

1년에 50달러이든 100달러이든 액수에 관계없이

라이온 각자의 형편에 맞게 기부하여 내가 낸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요긴하게 쓰인다는 사실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낀다면 봉사의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지속적인 기부에 동참할 것을 간청합니다.

참고로 내년 2018년 국제재단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재단은 연간 5천만 달러를 모금하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한편, 지구에서는 교부금 지원 사업이 우리 지역사회에 진정한 도움이 되는 사업인가를 한 번 더 짚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지구에서 부담해야 하는 매칭자금도 꼭 확

인 해보시고 사업을 시작해야 합니다.

사업종료 후 결과 보고서는 반드시 제반양식에 맞춰

약속된 날짜에 제출하셔야 함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LCIF 사업이 라이온스를 더욱 빛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