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센텀100%MJF클럽(355-A)
한국라이온스 59번째 100%MJF클럽

“신생클럽으로서 100%MJF클럽 달성한 저력 보여줄 것”
부산센텀클럽이 한국라이온스 59번째 100%MJF클럽으로 기록됐다. 355-A지구(총재: 박유근)의부산센텀클럽(회장: 김윤진)은 3월 24일 회원 73명분의 LCIF 기금 기탁을 완료하면서 100%MJF클럽으로 등재됐다. 355-A지구에서 네 번째다.
김윤진 회장은 “창립과 동시에 달성돼 자랑스럽다. 100%MJF클럽은 국제협회에서도 인정하는 모범클럽”이라며 “역량이 뛰어난 신생클럽이라는 사명감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회원 모집 홍보·리더 열정이 ‘KEY’
2013년 12월 30일 조직총회를 한 부산센텀클럽은 창립 회원만 70명이 넘어 중견클럽에 맞먹는 규모를 자랑한다. 심지어 100%MJF클럽으로 출범했다는 점이 괄목할 만하다.
회원 모집 광고를 한 것이 대규모 신생클럽 조성의 핵심이었다. 부산일보, 국제신문, 부산매일신문 등 일간지에 5단 광고를 28회 게재했고, 인터넷 광고와 현수막 홍보도 했다고. 김 회장은 “입회 희망자만 300명이 넘었고, 이들과 일일이 면담해 MJF의 자질을 점검해 입회를 결정했다. 특히 월례회 등 클럽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가 어려운 회원은 배제했다”고 말했다.
부산센텀클럽은 내달 20여 명의 신입회원을 맞을 예정이고 1년 동안 회원수 200명 달성이 목표라고 한다. 김 회장은 “라이오니즘 및 LCIF 교육을 통해 회원 관리를 철저히 하고 봉사 정신을 함양토록 하겠다”며 뿌리가 튼튼한 클럽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은 “박기식·석무관 전총재님들이 연수회를 직접 주재하셔서 LCIF 교육에 앞장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최중열 지명이사·전국제이사님, 박유근 총재님, 강판수 당선총재님, 전총재님 등 지도자분들 다수가 헌장전수식에 참석해 힘을 북돋아주시니, 감사한 만큼 책임감도 더해지고 용기가 난다”고 덧붙였다.
라이온스 경력이 10년 이상인 김 회장은 타 봉사단체에서도 신입회원 영입방법과 탈회방지 방법을 발표해 상을 받는 등 봉사열정이 남다르다. 그는 “스스로만 모범적 지도자가 되는데 그치지 않고 회원들도 리더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글 | 김보람 기자

부산센텀클럽 73명의 MJF
김윤진 회장 최인한 총무 김민성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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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