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하당100%MJF클럽(355-B2)
한국라이온스 81번째 100%MJF클럽
창립 11주년 기념해 달성… 고차원적 라이온스 봉사 해야

목포하당클럽이 한국라이온스 81번째 100%MJF클럽으로 기록됐다. 355-B2지구(총재 : 조영주)의 목포하당클럽(회장 : 최 호)은 2015년 2월 27일 39명(기존 MJF 7명에 금회기 32명 추가 달성)에 대한 LCIF 기금을 기탁하면서 100%MJF클럽으로 등재됐다. 지구 역사상 두 번째다.
최 호 회장은 “쉽지 않은 목표에 반발 없이 따라준 고마운 회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며 “라이오니즘으로 하나된 회원들과 100%MJF클럽이라는 배에 올라타 함께 항해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작은 실천, 행복한 동행’이라는 금회기 주제를 실천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30~40대 회원 주축돼 추진력 발휘
2005년 2월 창립된 목포하당클럽은 목포지역에서는 최초의 100%MJF클럽이다. 목포지역 내 27개 클럽 중 창립순서로는 24번째이지만 100%MJF클럽은 가장 처음으로 달성해 회원들의 자부심이 남다르다.
최 회장에게 100%MJF클럽 달성의 계기를 물으니 “지난 회기는 클럽 창립 10주년이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고차원적 봉사를 할 시기가 도래했다고 판단했다”고 답했다.
또 “총재님의 숙원사업이었기에 클럽에서도 최선을 다 했다”며 “조영주 총재님께서 사비를 털어 기탁 금액 일부를 지원해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회기가 시작하자마자 최 회장은 지금껏 없었던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도입했다. 회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예산에 포함된 상조비를 예비비로 전환, 이를 기존처럼 적립하지 않고 회원들에게 환원했다고 한다. 한편 LCIF에 대해 교육하며 기금의 사용처를 명확히 알리는 것에도 주력했다.
사실 당초 목표는 ‘금회기 과반수 이상을 MJF로 등록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100%MJF클럽 도전에 부담이 커지고 어려움을 느낄 때 박관민 총무가 ‘우리가 회기를 맡은 지금이 아니면 언제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용기를 줬다”며 최 회장은 집행부의 행동력에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30~40대 회원이 주축이 되는 ‘젊은 클럽’이라 남다른 추진력이 100%MJF클럽 달성의 비결이라고 꼽았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100%MJF클럽 달성을 주춧돌 삼아 클럽이 더 단단하고 튼튼해지길 바란다”며 “보다 멀리, 보다 위를 바라보는 클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김보람 기자

<목포하당클럽 39명의 MJF>
최 호 회장 박관민 총무 유종기 재무
고금석 L 고영태 L 권석동 L 김상기 L 김승종 L 김재천 L 김헌정 L 박경훈 L 박대성 L 박병일 L 박상국 L 박성규 L 박영길 L 박용수 L 박우영 L 서범석 L 손남일 L 안국현 L 윤영창 L 이경진 L 이국형 L 이성환 L 이주환 L 장복남 L 장성호 L 장 용 L 전창무 L 정준용 L 정평호 L 조성훈 L 진우성 L 최영관 L 최의춘 L 최환희 L 홍영환 L 황학승 L

광명100%MJF클럽(354-B)
한국라이온스 82번째 100%MJF클럽
금회기 중 지구총재 탄생에 이은 겹경사… 이제는 회원유지에 힘쓸 터

광명클럽이 한국라이온스 82번째, 354-B지구(총재 : 안병렬)에서 22번째 100%MJF클럽이 됐다. 이는 광명클럽(회장 : 박용래)이 지난 2월 27일 38명에 대한 LICF기금을 기탁(기존 MJF 18명에 금회기 20명 추가 달성)하면서 얻은 성과다.
이에 박용래 회장은 “클럽에서 처음으로 지구총재가 탄생했고, 더불어 100%MJF클럽으로 거듭났다”며 “이런 영광스러운 일은 발 벗고 나서주신 김흥수 제10지역 부총재와 자문위원, 원로회원을 비롯한 회원모두의 덕분”이라고 말했다.

봉사, 국내를 넘어 해외로… 회원이 큰 힘
1978년 4월 창립된 광명클럽은 37년이란 오랜 역사를 지닌 클럽으로서 시각장애인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왔다. 이에 더해 100%MJF클럽이 됨에 따라 국제재단(LCIF)을 통한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하게 됐다.
“안병렬 총재께서 1달러로 아프리카에 있는 한 사람을 구할 수도 있다는 말씀을 자주 하셨는데, 이제 광명클럽 회원들은 원조가 필요한 많은 국가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는 말로 박용래 회장은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지구본부 입구에 있는 100%MJF클럽 소개 현황판을 보고 우리 클럽도 이곳에 이름이 포함됐으면 하는 바람에 이를 찍어 회원들에게 보여줬다”면서 “우리클럽 회원이 지구총재가 된 금회기 중에 이를 달성한다면 더 뜻 깊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지난해 11월 이사회에서 안건이 통과돼 본격적으로 100%MJF클럽 달성을 위한 회원들의 노력이 시작됐다고 한다.
박 회장은 경기가 좋지 않아 참여가 어렵다는 회원들을 개별 접촉해 100%MJF클럽의 의의와 클럽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한다. 하지만 “동참하지 못해 도리어 미안해하는 회원들에게 말을 꺼낸다는 게 쉽지 않았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클럽의 일에 힘을 보태준 회원들에게 그저 고마울 따름”이라는 말에 더해 한 회기를 책임지는 일꾼의 무거운 짐을 덜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거듭 밝혔다.
한편, 박 회장은 100%MJF클럽을 달성한 후 회원유지 및 확장에 어려움을 겪는 클럽도 있다면서 “앞으로는 클럽이 안정적으로 유지·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글 | 윤정애 기자

<광명클럽 38명의 MJF>
박용래 회장 이태우 총무 박영준 재무
강남규 L 김구현 L 김기태 L 김기행 L 김민수 L 김부용 L 김성엽 L 김언구 L 김영성 L 김영원 L 김영태 L 김익수 L 김흥수 L 박기남 L 박부신 L 배영식 L 변흥섭 L 서상훈 L 성석영 L 송연수 L 신현옥 L 안병렬 L 안성근 L 양성추 L 오관섭 L 이환진 L 이효선 L 장현준 L 전금도 L 조희대 L 주민호 L 진환승 L 최영철 L 한상곤 L 현병춘 L

서울영동100%MJF클럽(354-D)
한국라이온스 83번째 100%MJF클럽
LCIF 기금 기탁 위한 홍보와 열의가 일궈낸 ‘성과이자 승리’

서울영동클럽이 한국라이온스 83번째 100%MJF클럽으로 기록됐다. 354-D지구(총재 : 오정진)의 서울영동클럽(회장 : 조명운)은 2015년 2월 27일 88명(기존 MJF 24명에 금회기 64명 추가 달성)에 대한 LCIF 기금을 기탁하면서 100%MJF클럽으로 등재됐다. 지구 역사상 10번째다.
조명운 회장은 “우리는 한때 회원수 200명이 넘었던 대형클럽이었다. 이제는 수치상의 ‘대형’이 아닌, 참봉사를 하는 명문클럽으로 거듭나 지구의 ‘대들보’클럽으로 진일보해 보람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88명 전 회원 화합과 소통 ‘최우선’
1976년 4월 창립된 서울영동클럽은 100%MJF클럽으로 거듭나기 위해 진통을 겪어야 했다. 조 회장은 진정한 라이오니즘을 품은 정예 회원들로 구성돼야 앞으로의 클럽 발전이 있기에 가슴 아프지만 30여 명의 회원을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100%MJF클럽 달성에 성공하기 위해 조 회장은 회원 단합과 소통에 열중했다. 매월 ‘회원들에 고하는 제언’을 적어 모든 회원에게 우편으로 송부해 소통의 창구로 활용했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수시로 홍보했다. 또 클럽 내 동호회에 항상 참석해 친목을 다지며 100%MJF클럽 달성도 독려했다고 한다. 조 회장은 “LCIF 기금 기탁 결의문을 보내고 기금 기탁 현황판도 만들며 열의를 보이니 회원들의 마음이 움직였다”며 “특히 클럽 회원인 김양섭 직전총재님, 이우진 제6지역 부총재님께서 직·간접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언급했다.
한편 서울영동클럽은 금회기에 다둥이 생활비 지원, 장학금 지원, 이부자리 교체 봉사를 새롭게 실시하는 등 2월말 현재 봉사금 1억 1천여 만원 상당의 봉사실적을 기록했다. 조 회장은 “지구 내에서도 타 클럽에 비해 상당한 봉사실적이라고 평가받아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LCIF 기금 기탁과 더불어 우리의 본분인 지역사회 봉사에 더 매진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글 | 김보람 기자

<서울영동클럽 88명의 MJF>
조명운 회장 김용우 총무 유재우 재무
고석구 L 고영수 L 고종옥 L 고한용 L 곽기석 L 구태형 L 권재홍 L 김근태 L 김동재 L 김양섭 L 김장원 L 김재동 L 김태원 L 김현태 L 김형주 L 김화기 L 김회철 L 김희연 L 남궁현준 L 노윤원 L 노인태 L 문기채 L 문영철 L 문재철 L 문현식 L 박남식 L 박대근 L 박용수 L 박인석 L 박정복 L 박희준 L 반충섭 L 백창현 L 서장석 L 석명복 L 성흥구 L 송길용 L 송재문 L 송추복 L 송현섭 L 신계철 L 신문현 L 양규철 L 양인수 L 양창승 L 유성훈 L 윤용길 L 이강성 L 이동걸 L 이민우 L 이복환 L 이상식 L 이상원 L 이석호 L 이성재 L 이영태 L 이우진 L 이정길 L 이제희 L 이종수 L 이종택 L 이종훈 L 이진청 L 이태룡 L 이혁주 L 임두진 L 임승욱 L 장기욱 L 장세구 L 전종만 L 정대영 L 정대현 L 정재웅 L 조경식 L 조문진 L 조이환 L 조재호 L 조종선 L 주양곤 L 최명규 L 최병일 L 최창섭 L 표정운 L 한성수 L 홍의석 L

서울영등포100%MJF클럽(354-D)
한국라이온스 84번째 100%MJF클럽
LCIF 봉사 실천으로 여는 창립 50주년… “더욱 뜻 깊어”

서울영등포클럽이 한국라이온스 84번째 100%MJF클럽으로 기록됐다. 354-D지구(총재 : 오정진)의 서울영등포클럽(회장 : 정륜규)은 2015년 3월 2일 38명(기존 MJF 24명에 금회기 14명 추가 달성)에 대한 LCIF 기금을 기탁하면서 100%MJF클럽으로 등재됐다. 지구 내에서 11번째다.
정륜규 회장은 “금회기 클럽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100%MJF클럽으로 등재되니 봉사의 큰 관문을 통과한 것 같다. 회원들과 일치단결해 음지에 있는 이들을 봉사로써 따뜻한 양지로 인도하고 싶다는 소망이 현실로 이뤄져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제인 ‘겸손과 소통’에 걸맞은 부드러운 리더십 발휘
1965년 3월 창립된 서울영등포클럽의 정 회장은 “회장이라는 기회를 무려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에 얻게 되니 책임감이 막중했다”며 “신입회원 확장을 우선 과제로 삼을까도 고민했지만 뜻 깊은 봉사를 하고자 100%MJF클럽 달성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역사가 깊은 서울영등포클럽은 역대회장, 원로회원들이 숭고한 희생정신과 고귀한 라이오니즘으로 뿌리를 잘 내려 지금 회원들은 큰 힘 안들이고도 클럽 발전을 할 수 있었다. 이를 중시 여긴 정 회장은 역대회장을 부를 때 이름 뿐 아니라 임기까지 함께 ‘아무개 몇 대 회장님’이라 하며 예우했다. “아주 작은 실천으로 듣는 이에게 책임감을 부여할 수 있어 좋은 효과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원들과의 소통에도 힘썼다. 자기에게 투자하는 것은 관대하지만 베푸는데 있어 그렇지 못하거나, 기탁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이들이 있다는 것은 소통의 부재 때문이라 여긴 정 회장은 ‘MJF(Melvin Jones Fellow)는 아무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하는 것은 아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영광스럽고 특별한 명칭’이라고 강조하며 대화했다고.
특히 정 회장은 “전화한 통을 하더라도 진정성있고 진중하게 하고, 마치 손님을 대하듯 예를 갖추며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 윤리강령을 외운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윤리강령 중 ‘불행한 사람을 위로하고 약한 사람을 도와준다’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100%MJF클럽을 목표로 하며 이를 항상 되뇌었다”는 정 회장은 남은 임기, 그리고 회장직을 내려놓은 후에도 윤리강령을 몸소 실천하는 참봉사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글 | 김보람 기자

<서울영등포클럽 38명의 MJF>
정륜규 회장 김유진 총무 정재식 재무
강태철 L 곽희관 L 구용섭 L 권영하 L 김광표 L 김대영 L 김순제 L 김영길 L 김지수 L 김진운 L 김호상 L 류영득 L 박광순 L 박삼선 L 박위용 L 방용규 L 백운기 L 변장섭 L 서영범 L 서원선 L 오승각 L 유선규 L 유승헌 L 유태전 L 이상익 L 이정식 L 이진섭 L 임성율 L 임종훈 L 정기환 L 정정영 L 최기재 L 한경식 L 한병철 L 홍기명 L

<2015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