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로부터 354·355·356복합지구 연차대회

354복합지구 제41회 연차대회 겸 대의원총회

이계오 총재 의장 당선
17-19 국제이사 후보 안두훈 전지명이사 선출

354복합지구(16-17 의장: 최규동) 제41회 연차대회 겸 대의원총회가 지난 5월 2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한국연합회장인 정은석 국제이사, 유재풍 국제이사, 손중호 국제재단이사와 전국제이사 및 이철재 356복합지구 의장, 354복합지구 소속 지구총재, 전의장, 당선총재, 당선지구 제1·2부총재, 전총재 등 라이온스 지도자와 회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규동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금회기 동안 2천500명에 이르는 회원이 순증가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는 등 새로운 100년을 멋지게 시작할 수 있는 기틀을 잡아주셨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은석 한국연합회장은 국제회장 메시지 낭독 및 축사를 통해 “회원수·클럽수 증가 및 봉사실적, LCIF기금 기탁 등 3개 복합지구 중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려 무척 자랑스럽다”는 말에 더해 차기에도 성공적인 결실을 일궈낼 거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유재풍 국제이사는 “국내 LCIF기탁금의 절반가량을 기탁하는 등 여러모로 큰일을 이뤘다”는 축하의 말에 이어 당선의장을 필두로 새로운 봉사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고, 손중호 국제재단이사는 모든 회원이 적은 돈이라도 LCIF에 기탁해 국제적 봉사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이날 상정된 제1호 의안 ‘354복합지구 헌장, 의장 선거관리 규정, 국제임원 후보 추천위원회 규정 개정의 건’은 만장일치로 원안대로 의결됐고, 제2호 의안 ‘2017-2019 국제이사 후보 선출의 건’은 단독 입후보 한 안두훈 L을 2017년 시카고 국제대회에서 선출되는 국제이사 후보로 선출했다.

안두훈 국제이사 후보는 “회원들이 봉사한 내용을 널리 알리고, 봉사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심기홍 선거관리위원장은 의장선출 결과를 발표하고 최규동 354복합지구 의장이 354복합지구 의장에 이계오 354-C지구 총재가 당선됐음을 공포했다. 이에 이계오 당선의장은 “의장으로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정과 화합으로 미래를 지키겠다”는 말로 당선의 변을 마쳤다.

354-A지구 종합최우수지구상 수상

시상식에서 종합최우수지구상은 354-A지구(총재 : 심기홍)가 수상했으며, 이 밖에 354-D지구(총재 : 강명영)는 최우수회원확장지구상, 354-E지구(총재 : 김진옥)는 최우수클럽확장지구상, 354-F지구(총재 : 이원일)는 최우수LCIF기탁지구상, 354-H지구(총재 : 이효숙)는 최우수봉사지구상을 받았다. 또 354-B지구(총재: 김상철), 354-C지구(총재 : 이계오), 354-G지구(총재 : 현승탁)는 각각 우수지구상을 차지했다. 또한 서울낙성대클럽(354-D)이 최우수 클럽상, 백일홍클럽(354-H)이 최우수 봉사클럽상, 섬강클럽(354-E)이 최우수 클럽확장클럽상, 인천돌고래클럽(354-F)이 최우수 회원증강클럽상, 354-H지구 소속 고양클럽이 200%MJF클럽상을 수상하고, 354-F지구 인천세원클럽에서 스폰서한 김유진 학생이 국제평화포스터상을 받는 등 한 회기 동안 지구 및 클럽발전을 위해 노력한 클럽과 회원들이 단체상과 개인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글·사진 | 윤정애 기자

355복합지구 제20회 연차대회 및 대의원총회

조영주 총재 의장 당선
김종석 2018-2020 국제이사 후보 추대

355복합지구(16-17 의장 : 이무덕)의 제20회 연차대회 및 대의원총회가 6월 3일 울산과학대 청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한국연합회장인 정은석 국제이사, 유재풍 국제이사, 손중호 국제재단이사, 김병기 전국제이사, 장광수 전국제이사, 최충진 356복합지구 당선의장을 비롯해 355복합지구 소속 지구총재, 전의장, 당선총재, 당선지구 제1·2부총재, 전총재 및 김종훈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회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무덕 355복합지구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금회기 동안 어려운 가운데도 열과 성의를 다해 봉사를 이끌어온 지구 총재님과 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당선의장을 비롯한 당선총재, 제1·2부총재들에게 원칙과 상식을 갖춘 정직한 지도자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은석 국제이사는 “어려운 가운데도 열심히 활동해온 이무덕 의장에게 박수를 보낸다”는 말에 더해 “다음 회기에는 모두가 마음의 문을 열고, 봉사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덕목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 또한 평화로운 한국라이온스, 발전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는 바람을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유재풍 국제이사는 쉽지 않은 회기를 보낸 가운데도 큰 성과를 이룬 이무덕 의장과 7개 지구 총재들에게 고마움을 표한 뒤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복합지구로서 그 역할을 다 해주시리라 믿고, 앞으로 더욱 응원하겠다”며 격려했다. 이어 손중호 국제재단이사는 “한 달에 커피 한잔 정도의 비용이라도 LCIF기금으로 꾸준히 기탁하고,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정성이 닿도록 만들어 보자”며 LCIF의 목표를 강조했다.

이번 연차대회에서 제1호 의안 ‘김종석 L 2018-2020 국제이사후보 추대의 건’은 참석한 대의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에 김종석 전의장은 “355복합지구에서 국제이사를 배출했다는 의미를 넘어 라이온스 발전에 주춧돌이 되겠다”는 각오를 참석한 회원들에게 말했다.

제2호 의안 ‘355-A지구의 355복합지구 탈퇴요청 및 단일지구 승인의 건’은 기립으로 투표한 결과 부결됐다. 제3호 의안 ‘355복합지구 2017-2018 총재협의회 의장 선출 결과보고의 건’은 조영주 355-B2지구 총재가 2017-2018 총재협의회 의장으로 당선돼 이무덕 의장이 선포했다.

선서를 마친 조영주 355복합지구 당선의장은 “각 지구의 특성을 살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355복합지구가 명실상부한 봉사지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끌어모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55-D지구, 최우수 지구종합대상 선정

시상식에서 지구부분 종합최우수대상은 7개 지구가 공동 수상했으며, 종합최우수대상클럽상은 금남클럽(355-B1), 순천봉화클럽(355-B3), 창원한빛클럽(355-C)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한 회기 동안 지구와 클럽의 발전에 힘쓴 회원과 클럽이 개인상과 단체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글·사진 | 윤정애 기자

356복합지구 제7회 연차대회 겸 대의원총회

최충진 총재 의장 당선
전홍순 2019-2021 국제이사 후보 추대

356복합지구(16-17 의장 : 이철재)의 제7회 연차대회가 지난 5월 28일 전주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연합회장인 정은석 국제이사, 유재풍 국제이사, 손중호 국제재단이사, 최규동 354복합지구 의장을 비롯해 356복합지구 소속 지구총재와 전의장, 당선총재, 당선 지구 제1·2부총재, 전총재 및 송하진 전북도지사, 정운천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회원 약 800명이 참석했다.

이철재 356복합지구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작했는데 어느덧 마칠 때가 됐다. 미흡했던 점이 있다면 널리 이해 부탁하고, 함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에 더해 “앞으로 최충진 당선의장, 전홍순 국제이사 후보를 통해 우리 복합지구가 한 단계 더 나아갈 것”이라며 기대감도 내비쳤다.

정은석 국제이사는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로 2년의 국제이사와 한국연합회장 임기를 잘 마치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한 뒤 “모든 라이온이 보다 발전한 라이온스 200주년을 위해 발전방법을 모색하고 미래를 개척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어 유재풍 국제이사는 “금회기 동안 노력하신 만큼 큰 성과를 이뤘다. 소통과 화합한 필요한 시기인 요즘, 라이온스 역시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더욱 빛나는 한국라이온스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에 더해 한국연합회장 수행함에 앞서 섬기는 지도자가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손중호 국제재단이사는 “모든 회원이 작은 정성을 LCIF기금 기탁이라는 방법으로 표현돼 세계방방곡곡에서 큰 봉사로 결실을 맺을 수 있었으면 한다”며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이상복 선거관리위원장은 ‘2019-2021 국제이사 후보 선출’과 ‘2017-2018 356복합지구 의장 선출 경과 및 결과’를 보고하고, 이철재 356복합지구 의장이 전홍순 전의장을 국제이사 후보로 추대되고, 최충진 356-D지구 총재를 차기 의장으로 당선됐음을 선포했다.

이에 전홍순 국제이사 후보는 “한국라이온스의 가치와 봉사정신을 널리 홍보하고, 체계적인 연수와 봉사를 통해 회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충진 당선의장은 당선 소감으로 “그간 배운 내용을 토대로 더 열심히 봉사하고, 우리나라 중심지역에 있는 복합지구로서 교량이 되겠다”고 말했다.

356-C·D지구, 지구부문 종합대상 수상

지구부문 종합대상은 356-C지구(총재 : 이상복)과 356-D지구(총재 : 최충진)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지구상은 356-A지구(총재 : 김태종), 356-B지구(총재 : 송경자), 356-E지구(총재 : 강원술), 356-F지구(총재 : 엄승섭)가 받았다.

클럽부문 종합대상은 대구수성클럽(356-A), 대전태광클럽(356-B), 백제클럽(356-C), 제천의림MJF클럽(356-D), 구미낙동클럽(356-E), 세종클럽(356-F)이 수상했다. 클럽확장대상은 대전태광클럽(356-B), 회원확장대상은 대구영제클럽(356-A), LCIF 대상은 전주풍남MJF클럽(356-C)이 수상했다.

글·사진 | 윤정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