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 - 2025년10월 라이온지

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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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1.5 워크숍 및 간담회

라이온스 인터내셔널은 9월 1일 윈덤그랜드부산호텔에서 안두훈 GAT
제5헌장지역 한국대표가 주관하는 프랭크 무어 전국제회장과 함께하
는 ‘미션 1.5 워크숍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중열 전국제
회장/국제재단이사, 프랭크 무어 전국제회장/미션 1.5 운영위원장, 김이
업 국제이사, 최순탁 국제이사, 오인교 국제재단이사, 임충래 GLT 한국
대표/전지명이사, 허성두 LCIF 지역지도자, 원종태 LCIF 지역지도자, 권기형 354복합지구 의장, 조홍제 355복합지구 의장, 윤정숙 356복합지구 의장을 비
롯해 한국라이온스 지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프랭크 무어 전국제회장은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 저는 국제협회의 핵심 사업인 ‘미션 1.5’를 위해 이 자리에 왔다. 미션 1.5는 성장을 위한 미션
으로, 지도력과 재단, 봉사활동을 발전시켜 라이온스 회원들 또한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다른 NGO 단체, 정부, 기관들
과 협력을 통해 우리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 현재 미국에서는 젊은 세대를 육성해 클럽 확장으로 이어지는 지도력 개발 연수에 집중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여성 회원 확보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우리 역시 젊은 세대의 유입과 다양성에 중점을 두고 회원 증강에 힘써야 한다. 모든 헌장지역
이 책임감을 갖고 순증가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중열 전국제회장/국제재단이사는 “미션 1.5를 시작한 지 3년째지만, 5년간 회원 150만 명을 확보하는 목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쉽지 않
은 과제다. 한국라이온스는 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고, 다른 라이온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올코트프레싱 체재
로 바꿔야 한다. 회원 증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회원 관리가 핵심이다. 신입회원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특히 모임이 활발한 대한민국
의 특성을 살려 축구, 배드민턴, 낚시, AMP(최고경영자과정) 등 다양한 스페셜 클럽 유치에도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김이업 국제이사는 “봉사의 길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 복합지구 의장님들과 함께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나가겠다. 또한 회원 증강을 위해
표창 제도를 활성화할 예정이니 각자 업적을 세워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중열 전국제회장/국제재단이사는 GAT 지도자를 임명하고 위
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프랭크 무어 전 국제회장과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갖으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24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