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 - 2021년 9월 라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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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지구 의장 인사말



                                                       “지구와 국제협회 잇는


                                                         교량 역할을 다짐하며”







                                                          양 주 환

                                                          354복합지구 총재협의회 의장

                                                          • 1992.02   서울서초클럽 입회      •  엠엑스종합건설㈜
                                                          • 1998–1999   서울서초클럽 회장      대표이사·회장
                                                          • 2020–2021  354–D지구 총재









            라이온스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헌신하고 계신 라이온 여러분 안녕               통해 첫째, 354복합지구 8개 지구 간에 화합과 소통으로 국제협회에
            하십니까. 354복합지구 총재협의회 제52대 의장으로 취임하게 된 양            우리의 요구 사항을 전달하는 지구와 국제협회를 잇는 든든한 교량

            주환 라이온입니다.                                        역할을 하겠습니다. 둘째, 한국라이온스가 4위의 회원국이며, 3위의
            354복합지구 제52대 의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LCIF 기금 기탁국임에도 그 위상에 맞는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기에
            동기 총재님들과 8개 지구 총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의 열정             355, 356복합지구와 함께 우리의 권리를 찾도록 국제본부와 국제재
            과 소신을 믿고, 큰 힘을 실어주신 354–D지구의 7천여 회원들에게            단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유례없는 상황에             셋째 봉사단체로서 라이온스의 정체성을 지키되 시대의 변화와 라이
            서 354–D지구 총재로 취임하여 회기 내내 끝도 없는 거대한 장애물            온들의 요구에 부응한 봉사 방향과 방법, 조직의 운영을 개선하겠습
            에 맞닥뜨렸습니다. 이는 저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라이온 지도자가              니다. 넷째, 우리 국제라이온스협회 위상 제고를 위해 가장 선행되어
            지난 1년 6개월 동안 경험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단 한 차례            야 할 일은 적극적인 라이온스 홍보이므로, 354복합지구와 8개 지구
            도 위기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가 힘을 합쳐 라이온스 홍보 사업을 실시하겠습니다. 다섯째, 한국라

            30년 이상 라이온으로서 활동하면서 배운 라이온들의 저력을 알기               이온스의 과제인 회원 탈회 예방과 회원 개발에 지혜와 힘을 모아 실
            때문입니다. 우리 라이온들의 힘을 믿고 이 고난을 이겨낼 수 있다는             행에 앞장서겠습니다.
            결론을 먼저 내린 다음 모든 상황을 대처하였습니다. 당면한 문제에              부족한 저에게 복합지구 의장이라는 무거운 직책이 부여된 것은 한
            빠져 그 안에서 허우적거리기보다 한 걸음 뒤에서 큰 흐름을 살피니              국라이온스 발전을 위해 나 자신을 희생하고 철저히 타인을 위한 봉
            비로소 그 돌파구가 보였습니다. 그렇게 클럽 4역 연수회를 성공적으             사의 길을 걸으라는 회원 여러분들의 뜻이라고 생각됩니다.
            로 치르고, 신생클럽 10개를 조직하였으며, 회원 순증가 600명을 이           그 숭고한 뜻을 성실히 받들어 2021–2022회기 뿐만 아니라 앞으로
            룩하고, 광화문 사거리 전광판에 라이온스 홍보 광고를 하루 164회             체력이 다할 때까지 한국라이온스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

            대대적으로 하였습니다.                                      리겠습니다. 한국 라이온스 회원 여러분들 금회기 계획하신 일들 모
            354복합지구 의장으로서 봉사할 수 있는 1년 동안 저는 다양한 경로            두 눈부신 성과를 거두어 행복하고 보람찬 회기가 되길 바랍니다.
            로 배우고 익힌 삶의 경험과 지혜, 열정을 아낌없이 쏟겠습니다. 이를


            14       sept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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