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2022년5월 라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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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s Message







                  우리가 공동으로 쓰는


                  ‘집’ 돌보기







                                                  더글러스 X. 알렉산더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회장










                  라이온 여러분!
                  누구나 자신이 아끼고 걱정하는 것들을 돌볼 것입니다. 집을 깔끔하게 청소하고 식물에 물을 주는 게 그런 이유
                  입니다. 무언가가 망가지면 수리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사는 집을 집이라 부르고 싶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청소하지 않으면 방은 엉망이 될 것이고, 수리하지 않으면 집은 황폐해질 것이고, 물을 주지 않으면
                  식물은 죽어버릴 겁니다.
                  저의 집은 브루클린에 있습니다. 여러분의 집은 켄터키 또는 멕시코 또는 인도에 있겠지요. 하지만 사실 우리

                  모두는 하나의 집, 즉 지구를 나누어 쓰고 있습니다. 지구는 수많은 다양성과 아름다움으로 가득 찬 곳입니다.
                  우리는 라이온으로서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 헌신한 것과 같은 방식으로 환경을 돌보기 위해 헌신해왔습니다.

                  인류와 지구의 웰빙은 분리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날마다 자연을 보호하고 회복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더 있는지 스스로 물어보면서 살아야 한
                  다고 주장합니다. 청소에 참여하든, 식물 꽃가루를 퍼뜨리기 위해 정원 한구석을 아껴두든, 재활용을 제대로 처

                  리하기 위해 시간을 할애하든,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르는 5월엔 원래 자연의 것이었던 것들을 다시 자연으로
                  돌려줄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전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살고 있지만 우리 모두의 진정한 집은 단 하나, 지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함께
                  돌봅시다.














                                                                                                        may 20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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