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 - 2021년12월 라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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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절감은 물론 효율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
            각합니다.



            캠페인 100 사업을 지난 3년간 시행하고, 1년 더 연
            장되었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통해 다양한 시도가 있
            을 듯합니다. 새로운 방법이나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

            면 소개해주세요.
            캠페인 100 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LCIF 기금 100달러
                                                              캠페인 100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 오인교 국제재단이사, 최중열 국제
            를 의무금에 포함하는 클럽 헌장 개정을 요청드립니다. 현                   재단이사장, 홍사순 라이온지 편집위원장 (좌로부터)
            재 355-A(부산)지구 27개 클럽은 헌장을 개정해 의무금으
            로 납부하고 있습니다. 라이온스 보다 회원 수가 적은 로타                  시고 계십니다. 11월 말 현재 2,900만 달러가 기부되어
            리클럽은 매년 1억 달러를 기부하고 있습니다. 캠페인 100                 3,000만 달러는 무난하게 달성되리라 생각합니다. 솔선수

            사업은 지속해야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또한 유니세프와                     범한 오인교 국제재단이사님과 한국라이온스의 적극적인
            의 결연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실천한다면 회원 영입에도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부금 영수증에 관해 세제 혜택을 받을 방안은 없는
            LCIF 기금 기부가 제5헌장지역(한국, 일본, 대만 등)                  지 궁금합니다.
            에 편중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부 지구에서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한

            제5헌장지역은 그만큼 저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국연합회가 사단법인으로 등록이 되어 있으므로 기부금 관
            일제 강점기를 지나 6.25전쟁이 끝난 후에도 한동안 해외                  리가 가능한지 향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습니다.
            에서 많은 원조를 받았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돌려줄 때라

            고 생각합니다. 오인교 국제재단이사님께서 5년차 국제재                    국제재단이사장님께서는 1977년에 입회해 45년째 라
            단이사로 활동하시며 캠페인 100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주                    이온스 활동을 하고 있어 감회가 남다를 것이라 생각
                                                              합니다. 소회를 들려주세요.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34세에 입회해 45년을 라이

                                                              온으로 열심히 활동하다 보니 이런 영광된 자리에 설 수 있
                                                              었습니다. 그동안 제39차 부산 동남아대회와 제95차 부산

                                                              국제대회를 개최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많은 보람
                                                              도 느꼈습니다. 다음 회기에는 국제재단부이사장으로, 이
                                                              후는 국제재단이사로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당분간은 협회
                                                              에서 일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후는 클럽 회원으로 돌아

                                                              가 쉬임 없이 봉사를 계속할 것입니다.

                                                                             대담 홍사순 (라이온지 편집위원장 겸 편집인)
               최중열 국제재단이사장과 대담을 나누고 있는 홍사순 라이온지 편집위원장                                            정리 김희정 기자


                                                                                                    december 202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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